글리벡 보험약가 월 204만원 잠정 결정 _포커가 유료인지 아는 방법_krvip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보험약가 상한액이 한달 복용분 기준 204만원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약제 전문위원회를 열고 글리벡 100㎎ 한 캅셀의 보험약가 상한액을 만 7천원선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리벡의 효과를 보려면 환자는 하루 4캅셀 정도를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약가 상한액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한달 약가는 204만원이 되는 셈입니다. 그러나 글리벡을 개발한 노바티스사는 한국내 글리벡 시판가를 월 복용분 기준 300만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져, 약제전문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노바티스가 이 보험약가를 받아들이면 환자들은 한달에 본인부담금으로 61만원만 내면 됩니다. 심사평가원은 이에따라 한국 노바티스에 결정 가격을 통보하고 스위스 본사와의 협의를 거쳐 수용 여부를 조속히 회신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