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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한빛부대 파병 중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은 군종장교(군종법사)에게 군 동료들이 2천5백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국방부는 6일(오늘) 2008년 임관해 군종법사로 임무 수행 중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권경훈 대위에게 동료 전우들이 2,525만 원의 성금을 모아 치료비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료 전우들은 지난 4월부터 권 대위를 위해 치료비 모금을 시작했고, 국방부 군종정책과장인 김갑영 법사(대령)가 5일(어제)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권 법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군종장교 66기인 권 법사는 지난해 11월, 한빛부대원으로 남수단에 파병해 임무 수행 중 이상 증세를 보였고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국내에서 항암 치료 중이다.

권 법사는 "이역만리 파병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이 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라며 "더욱 힘을 내 병마를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