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비만 인구 소외감.차별 호소 _포커 유니폼 가방_krvip

⊙앵커: 대부분의 비만인들은 건강상의 문제 외에 사람들의 시선이나 차별, 소외감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프랑스 성인 비만인구는 약 500만 명에 달합니다. 그리고 비만인구는 해마다 5%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만은 건강상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장애가 됩니다. 비만으로 고통받는 까트린 씨도 자신 역시 사회적 차별을 받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비만인들은 대부분 소외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비만인들은 보통 그들이 사회로부터 받는 상처로 인해 더욱 비만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비만은 실제 여러 면에서 부정적 이미지로 인식돼 비만인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수입이 낮거나 취업이나 승진에 있어서도 대부분 차별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함께 모여 운동을 하면서 사회적 차별에 맞서 싸우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