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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귀경길은 밤이 되면서 점점 흐름이 좋아져 평소 주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고속도로 소통상황을 알아봅니다. 정창화 기자!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녁 8시를 정점으로 차량 흐름이 상당히 나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평소 주말 수준의 교통량을 보이며 차량들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정체구간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방향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 차량 속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밖에 대부분 구간에선 차량 흐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체구간은 경부 고속도로는 옥산휴게소에서 천안까지 29km 구간, 영동 고속도로는 이천에서 마성터널까지 26km 구간, 남해 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지수에서 산인까지 22km 구간입니다. 지금 승용차로 출발해 쉬지 않고 달린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10분, 광주에서는 5시간 40분, 강릉에서는 3시간 5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런 상황이라면 자정 전에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