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검찰, 링스헬기 허위정비 현역 2명 기소_보안 잠금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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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헬기를 비롯한 해군 장비를 정비한 것 처럼 허위로 꾸민 혐의로 해군 소령과 원사 등 현역 군인 2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군 검찰은 해군 군수사령부 소속 소령 1명과 원사 1명에 대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소된 현역 군인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정비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직접 방문한 것처럼 속이고 검사완공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작성한 혐의입니다. 군 검찰은 또 지난해 9월 전역한 예비역 해군 원사를 같은 혐의로 민간 검찰에 이송 조치했습니다. 군 검찰은 이들과 함께 소환조사를 받은 현역 군인 7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과실 등 비위 사실이 확인돼 해당 소속부대에 징계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이던 부산지검으로부터 지난해 11월 수사자료를 넘겨받아 해군 장교와 부사관 9명, 예비역 1명 등 10명을 수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