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보실장 주재 NSC상임위 개최…北 미사일 발사 대책논의_반값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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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뉴스12] 北, 또 미사일 발사…文 정부 들어 3번째 도발

청와대는 29일(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는 오전 7시 반에 시작돼 44분간 진행됐으며 정의용 안보실장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한민구 국방장관, 윤병세 외교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병호 국정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김기정 2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박수현 대변인이 배석했다.

NSC 상임위 참석자들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확인하고 추가도발 가능성과 함께 새 정부 출범 후 3번째인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 의도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9분께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으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5시 46분에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관련 상황을 보고했으며 정 실장은 5시 56분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NSC 상임위를 소집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