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구타·탈영 등 잇따라_포커에 빠진 플레이어의 사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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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늘 후임 부사관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강원도 화천 모 부대 소속 22살 허모 중사를 구속했습니다. 허 중사는 최근 1년여 동안 6차례에 걸쳐 두 명의 후임 부사관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양구 모 부대에서 근무하는 25살 김모 중위도 병사들을 여러 차례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와 함께 화천의 모 부대 소속 23살 강모 일병은 어제 일어난 서울 도봉구 주택 화재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습니다. 강 일병은 현재 휴가 중이며, 숨진 여성은 강 일병의 어머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같은 부대 소속 22살 하모 이병도 휴가를 나갔다가 어제 오후 울산에 있는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강 일병과 하 이병은 모두 A급 관심사병이라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