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 경제 지원 준비중” _컨버전스 온라인 포커 게임_krvip

모리스 스트롱 전 유엔 대북 특사는 오늘, 유엔이 북한을 돕기 위한 경제지원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롱 전 특사는 오늘,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유엔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유엔은 핵 문제 해결 이후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 패키지를 준비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롱 전 특사는, 북한의 경제 문제 해결이 6자 회담의 중심은 아니지만, 유엔이 준비하는 경제지원 패키지는 6자 회담 해결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트롱 전 특사는, 지난 1970년대부터 유엔의 환경과 개발 부문 등에서 활동해 왔으며, 코피 아난 사무총장의 대북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