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디지털TV 보급률 22.9%”_에바 포커칩 만들기_krvip

2012년 디지털 방송 전환 완료에 대한 취약 계층의 인지도와 디지털 TV 보급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안임준 박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 전환 취약계층 지원' 토론회에서 디지털방송 수신기 보급률을 조사한 결과 기초 생활 수급권자는 9.3%, 차상위 계층은 13.6%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일반 가정의 보급률은 47.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디지털방송 전환에 대한 인지율은 기초생활수급권자가 23%, 차상위 계층은 35%로 상위 계층의 인지도 48%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은 소득 계층에 따라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며 정부는 예산을 더 들여서라도 국민의 인식전환 대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