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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제기된 ‘성남시 대장지구’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수사기관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배당금 몰아주기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의 설립자 언론인 A씨가 사업에 참여하기 7개월 전 이재명 당시 성남지사를 인터뷰했던 점을 거론하며 “거액의 배당금이 떨어지는 노다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 상황, 이 지사와 A씨의 인연 등으로 미뤄볼 때 우연이라고 하기엔 의혹의 여지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 지사는 이익의 공공 환수 취지를 우롱했다”며 “평소 ‘부동산 불로소득 100% 환수해야 한다’던 이 지사는 악덕사채업자보다 더한 사리사욕을 취하고, 부동산보다 더 큰 불로소득을 얻어간 이번 사업은 왜 문제가 없다고 하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세간에서는 ‘BBK보다 심하다’,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잣대를 들이대고, 네 편에게는 온갖 막말과 궤변으로 몰아붙이는 이 지사의 이율배반은 법과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장성민 대선 경선 후보도 페이스북에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당시 해당 사업을 기획했던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이 지사 취임 직후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됐다”며 “더 충격적인 점은 유 전 본부장이 이 지사의 대선 캠프를 돕고 있다는 의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