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측근 2명, 유일영도체계 거부 등 3가지 죄명”_러시아 돈을 벌기 위한 비밀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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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장성택의 측근인 이용하 노동당 행정부 제1부부장과 장수길 부부장에게 '월권'과 '분파행위',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거부' 등 3가지 죄명을 적용해 공개처형했다고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말했습니다.

정 위원은 이용하와 장수길이 처형된 지난달 말 김정은의 주요활동을 분석해 볼 때 "장성택 측근의 공개처형에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이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황병서 조직지도부 부부장이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은 "두 사람의 공개처형 시기는 지난달 29일 김정은의 삼지연군 방문 직전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