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 지역 통제, 김포까지 임상 조사 _카지노 로얄은 어디에서 촬영되었나요_krvip

인천 강화도의 모든 지역이 돼지 콜레라 통제구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농림부와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등 방역당국은 지난 7일부터 강화도의 세 곳에서 지역에서 돼지 콜레라가 연속 발병함에 따라 강화도 전체 지역을 방역 통제 구역으로 설정하고, 농장 300여 곳의 돼지 7만 3천여 마리에 대해 채혈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화도 전 지역에서 돼지의 이동과 출하가 전면 중단되고 인근 김포지역은 접경지역으로 구분돼 방역 작업을 강화하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감염된 돼지를 모두 살처분해 매립하고, 방역초소를 14곳으로 확대해 콜레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살처분하는 돼지에 대해 100% 보상 조치하고, 출하 시기를 넘긴 돼지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수매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마니산의 입산을 금지하고 일반인들의 강화도 지역 입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7일 돼지 콜레라가 발생한 강화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돼지 4천여 마리가 살처분돼 땅에 묻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