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메모리·바이오·미래형 자동차’ 3대분야 중점 육성_피타코 베팅의 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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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정부가 비메모리 반도체·바이오·미래형 자동차 등 3대 분야를 '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하고 범 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3대 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또는 그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과의 연계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큰 업종이어서,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을 적극 견인하고 한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구상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세계 시장을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에서 우리가 앞서가는 '선도형 경제'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이들 3대 분야를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최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수요 감소와 재고 조정 등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선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아울러 고령화 추세 및 생명공학 기술 발전 등의 추세를 고려하면, 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래형 자동차 육성은 수소차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