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중도파, 경기부양책 천억 달러 삭감 합의 _베토 감자 바텔_krvip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부양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 가운데 민주.공화 양당의 중도 성향 상원의원들이 법안 통과를 위해 1천억 달러를 삭감한 경기부양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원 민주당 지도부는 내일까지는 법안이 통과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법안 통과 여부는 9천 2백억달러가 넘는 경기부양책의 삭감 규모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어제 공화당 상원의원 3명을 만난 자리에서 1천억 달러의 삭감 규모에 대해 지지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