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석기 서울청장 ‘확인서’ 제출” _카지노 테마 파티 용품 구입처_krvip

용산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이 사건 당시 상황을 기술한 '사실관계 확인서'를 보내와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는 김석기 서울청장이 A4 지 8장 분량의 '사실관계 확인서'에서 경찰의 진입계획 보고를 승인하고 김수정 서울경찰청 차장에게 현장 지휘를 맡긴 것 등 당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서울청장은 이 확인서에서, 돌아가신 모든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검찰은 진술서 발송 등 김 서울청장에 대한 조사 요청을 하지 않았지만 김 청장이 스스로 이 확인서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김 서울청장 소환이나 경찰 간부급의 형사 처벌 여부에 대해 결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미 제출한 자료와 다른 점을 발견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용산철거민대책위원회에서 전철련 측에 흘러들어간 자금이 있는 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으며 아직 지급제시 되지 않은 천만 원의 용처도 계속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