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인트제 석달간 43,000명 참여_브라질의 카지노 합법화 기사_krvip

등산객이 쓰레기를 되가져 가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그린포인트 제도'에 지난 석 달간, 4만 3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8월 '그린 포인트 제도'가 도입된 지 석 달 만에, 4만 3천 명의 탐방객이 3천5백kg의 쓰레기를 되가져 갔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는 탐방객이 자기 쓰레기뿐 아니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되가져 가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로 적립된 포인트는 대피소나 주차장, 야영장 등 국립공원 시설 이용료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린포인트 제도 운영기간 중 전국 국립공원 탐방객수는 지난해에 비해 13% 늘어났지만 쓰레기 발생량은 22%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