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주간지 타이완 총통 ‘얼간이’ 지칭_페이스 포커 케이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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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마잉주 타이완 총통을 '무능력한 얼간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영자지 타이베이 타임스는 이코노미스트가 최근호에서 마잉주 총통이 지난 2008년 취임 초기만 해도 깨끗한 정치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 초 재선에 성공한 이후 지지율이 13%까지 추락하는 등 타이완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면서 이같이 혹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전기료와 기름값 등 공공요금 동시 인상 추진과 고용 보험 파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 등을 마잉주 총통의 지지율 추락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완 총통부는 외교부 주 영국 대표처에 지시해 이코노미스트 측에 항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