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천 의혹’ 친박연대 김노식 당선인 소환 _내기 책을 다운로드_krvip

검찰, ‘공천 의혹’ 친박연대 김노식 당선인 소환 _베토 카레로 월드 주변 관광 명소_krvip

비례대표 당선인 공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오늘 오후 친박연대 김노식 당선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친박연대 비례대표 3번인 김 당선자를 상대로 당의 비례 대표 공천 절차, 본인의 특별당비 납부액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공천심사위원이었던 김 당선자를 상대로 양정례 후보의 공천 과정과 특별당비 납부 과정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양정례 당선인이 당측에 전달한 15억원의 성격과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양 씨측이 수 억여원을 친박연대 당 공식계좌를 통하지 않고 서청원 대표 등 당측에 전달했다는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의혹의 핵심에 있는 양정례 당선인과 서청원 대표도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해 양정례 씨 측은 변호인을 선임해 어머니 김 모씨와 함께 이번 주 안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