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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지난달 합계 판매실적이 지난해 대비 모두 상승했습니다.

국내 완성차 5개 사(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쌍용차)가 오늘(1일) 발표한 지난달 실적을 종합한 결과, 내수와 수출을 합한 글로벌 판매는 66만 5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 증가했습니다.

내수 판매는 12만 2천여 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 줄었지만, 물량이 훨씬 많은 해외 판매가 54만 3천여 대로 8.9% 늘었습니다.

월별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

특히 5개 사 모두 해외 판매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판매 실적에서 플러스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내수 판매의 경우 기아와 쌍용차가 증가했지만, 현대차와 한국GM, 르노코리아차는 감소했습니다.

업체별 실적을 보면 현대차의 판매 실적은 32만 6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9% 감소하고, 해외 판매는 6.3% 증가해 합계로는 4.0% 늘었습니다.

기아는 총 25만 7천여 대를 판매했는데, 지난해 동기 대비 국내는 6.6%, 해외는 6.2% 늘어나 합산 글로벌 판매량은 6.3% 증가했습니다.

한국GM은 5만 4천여 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5.5% 늘었습니다.

르노코리아차는 지난달 1만 6천여 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1%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는 쌍용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출시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지난해 7월보다 31.8% 많은 1만여 대를 판매했습니다.

쌍용차의 월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한 것은 2020년 12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