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청해부대 파견연장동의안 의결_하트 오브 라스베가스_krvip

국방위, 청해부대 파견연장동의안 의결_포크닷컴_krvip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청해 부대의 파견기간을 내년까지 1년 연장하는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연장동의안'을 의결했습니다. 동의안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파견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청해 부대는 부대 규모가 320명 내외로, 주요 임무는 우리 선박의 해양안전을 확보하고 재외국민의 보호활동을 하게 됩니다. 한편, 국방위는 오늘 오후부터 내년도 국방부 예산심사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야당의원들이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의혹과 관련한 어제 국방부의 진상조사 결과를, 실무자만 처벌한 부실조사라고 반발하고 있어 예산심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