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교과서 저자, 수정 금지 가처분 신청 _아바타 포커 드림캐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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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출판사가 발행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저자들이 교과서 수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 등 저자 5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출판사가 저자 동의없이 교과서 내용을 수정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교육부의 검정을 통과해 6년 동안 사용된 책을 교육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며 수정하려는 것은 학문의 자유와 교육의 자주성을 훼손하는 위헌적인 조처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금성출판사를 비롯해 이념편향 논란을 빚은 5개 근현대사 교과서 발행사에 수정지시문을 보냈고, 출판사들은 이를 따르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