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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유선진당 등 군소정당들은 서울과 충청지역에서 차별화 된 정책 공약을 앞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전 이틀째 자유선진당 지도부는 충청권 석권을 바탕으로 전국정당 건설을 외쳤습니다. 이회창 총재와 조순형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가 대전을 오가며 제대로 된 야당은 선진당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 "이렇게 갈라지고 책임없는 한나라당과 과거의 실정에 책임을 지지않는 통합민주당에 엄정한 심판을 내려." 민주노동당은 서울 도심에서 서민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한 범국민 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학등록금 상한제와 후불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서민의 정당 민노당에게 원내교섭단체를 만들어 달라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천영세(민노당 공동선대본부장) : "반드시 서민들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학등록금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친박연대는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청주와 괴산 등 충북 지역을 돌며 세확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진보신당은 생태,평화,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서울과 대전에서 교두보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