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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온라인 재택 창업과 기업 복합 민원 처리, 기업 정보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서비스하는 기업도우미형 종합 시스템을 오는 2012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총괄하는 차세대 전자정부 사업의 하나로 기업의 수요에 맞고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을 위한 온라인 완결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가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중심으로 범 정부 차원의 추진체계를 구성해 다음달부터 선행 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경부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의 복합민원 해소에 따른 비용을 연간 천 7백억 원 이상 줄일 수 있고,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민원 안내 상담 시간을 줄여 연간 24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