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경기대회 참가 재소자 도망 _임무를 수행하여 돈을 벌다_krvip

오늘 낮 12시쯤 전북 전주시 여의동 전주공고에서 기능경기대회에 참가중이던 전주교도소 재소자 30살 하모 씨가 교도관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습니다. 하씨는 오늘 오전부터 열린 전북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했다가 대회장 근처 운전면허 시험장에 있던 1톤 화물차를 훔쳐타고 2킬로미터 정도 가다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하씨는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8년째 복역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주요 도로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수배전단을 긴급 배포하는 한편 감시교도관들의 잘못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