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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혼부부에게 인기높은 휴양지 뉴칼레도니아.

그러나 이 섬의 도로는 운전자들에게 '죽음의 도로'로 불립니다.

<리포트>

남태평양 중앙에 위치한 '뉴칼레도니아'.

이곳의 도로에서 사망할 확률은 프랑스보다 무려 4배나 높은데요.

무법천지로 알려진 뉴칼레도니아 도로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바로 음주입니다.

이 운전자는 보험도 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과음을 하고 사고를 냈습니다.

<인터뷰>사고 낸 운전자 : "너무 많이 죽어요. (왜죠?) 음주 때문이죠."

뉴칼레도니아에서 도로사고 사망률의 77%는 음주 때문에 발생합니다.

문제는 엄격한 체벌이나 정기적인 음주단속이 없어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건데요.

이 여중생은 한 무면허 음주운전자 때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고작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구 20만 명의 뉴칼레도니아 도로에서 지난 한 해만 55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