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쌀 사기, 경찰 수사 _조절 가능한 포커 발찌_krvip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충남과 전북 등지의 농민들로부터 외상으로 쌀을 구입해 경기미로 속여 팔아온 일당 4명이 쌀값 수억원을 가로챈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평택경찰서는 경기도 평택시 W유통 대표 67살 L모씨 등 일당 4명이 농민들로부터 수억원대의 쌀을 외상으로 구입한 뒤 원산지 표시를 바꿔 시중에 팔아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는 44살 N씨는 지난해 5월 18일 W유통에 80㎏짜리 쌀 440가마 6천만원 어치를 외상으로 판매한 뒤 돈이 입금되지 않아 확인해 보니 이들이 사무실을 폐쇄한 채 도주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전북 고창 61살 K모씨도 쌀 440가마의 대금을 받지 못해 6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