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도 수사 소강 상태 _앙골라 베팅_krvip

경기도 포천 영북 농협 총기 강도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2주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범행 현장 인근에서 과속 무인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흰색 뉴 EF 쏘나타의 차주인 육군 모 부대 소속 중사를 상대로 사건 관련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했지만 아직까지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포천군 이동면에 사는 26살 정모 씨가 평소 빚이 많고 흰색 뉴 EF 쏘나타를 몰고 다닌다는 제보를 확보하고 정 씨를 조사했지만 역시 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범인이 총기와 군용 연막탄 등을 사용한 점으로 미루어 군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군 수사 당국과의 협조가 원활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