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추모 사업 추진 _한 달에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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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지역 연결합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사업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는 소식 대구에서 전하고 광주, 진주로 이어집니다. 먼저 대구입니다. ⊙앵커: 대구입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네 가지 추모사업의 큰 윤곽이 잡혀 오는 2006년까지 추진됩니다. 이재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사업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묘역조성과 위령탑, 안전교육관, 그리고 추모벽 조성 등입니다. 추모묘역은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에 890평 정도로 3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5년 4월까지 조성됩니다. 위령탑은 대구지하철공사가 묘역 인근에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참사현장 중앙로역에 검게 그을린 벽면마다에 쓰여진 시민들의 추모글, 이 추모의 글은 그대로 보존돼 올해 말까지 추모의 벽으로 조성됩니다. 그러나 추모벽 조성범위와 방법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안전교육관은 대구대공원 터 1만 5000여 평에 마련되고 학습관 등을 갖춰 시민안전 테마파크식으로 건립됩니다. ⊙김준곤(변호사/추모사업추진위원장): 소방본부에 대해서는 안전교육관 투쟁기획단에 우리 위원 2명을 포함시키도록 위촉을 해서 통보를 했습니다. ⊙기자: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이 같은 사업안을 큰 틀로 잡고 자문위원회와 실무기획단을 구성해 오는 2006년까지 추모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