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 개소…농업경쟁력 강화 기대_아르헨티나전 누가 이겼나_krvip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 개소…농업경쟁력 강화 기대_제네시스는 돈을 벌다_krvip

우리나라 농업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가 오늘부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농업인 지원에 들어갔다.

농협중앙회는 오늘 농협 안성교육원 상생·교육관동을 리모델링해 지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과 벤처농업인, 농민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오늘 개소식에서는 창조농업 확산을 위해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와 한국농수산대학·농업기술실용화재단·한경대학교 등 17개 창조농업 유관기관이 프로그램 공동발굴과 추진, 농식품분야 특허기술을 사업화하는 농업인과 농산업체에 기술·금융·유통·판매 등을 지원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는 각종 경연대회를 열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지원을 통해 농식품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협의 내부 역량을 총동원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뒷받침하게 된다.

또, 스마트파머와 스마트팜, 스마트플랫폼 등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을 만들어 스마트 농업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센터는 농업분야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고, 농식품 아이디어 허브와 창조농업의 요람으로 자리잡아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