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본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압수수색_포커 클럽의 페이스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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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소속 박모 검사가 변호사 소개 등 사건 처리와 관련해 비리를 저질렀다는 정황을 포착해, 박 검사의 사무실과 서울 역삼동의 모 법무법인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검사는 강력부에서 수사 중이던 프로포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친척이 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에 의사인 피의자 A씨가 사건을 맡기도록 하는 등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통상적인 경우보다 과다한 수임료를 요구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첩보를 입수해 감찰에 착수했으며, 어제 감찰에서 수사로 전환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검사가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