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못정한 미국…결정은 북부 3개 경합주 손에_어제 고린도전서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당선자 못정한 미국…결정은 북부 3개 경합주 손에_빌라 노바 대통령 베팅_krvip

[앵커]

누가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가?

개표 시작된 지 12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당선자 아직 알수없는 답답한 상황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시선 마지막 개표중인 북부 경합 세개 주로 쏠리고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김웅규 특파원 아직 결정이 안난건 북부 경합 세개 주가 개표가 안끝나서 그렇지요?

[기자]

북부 경합 세개 주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주 개표가 결론이 안났기 때문입니다.

위스콘신은 바이든이 앞서고 있습니다.

내내 트럼프가 앞서다 뒤집었습니다.

미시간도 잠시 전 내내 앞서던 트럼프를 바이든이 따라잡아 0.1%P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결론은 안났는데 이렇게 세곳 중 두곳을 바이든이 역전한겁니다.

펜실베이니아 주는 트럼프가 앞서고 있지만 조금씩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앵커]

북부 3개주가 이제 미 대통령을 결정한다고 봐야겠는데 승패 어떻게 결정됩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주인 애리조나 주를 가져온 바이든후보 미시간 위스콘신 두 주 이기면 대의원 가장 많은 펜실베이니아 주 트럼프 대통령에 내줘도 승리 가능성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애리조나 내주는 바람에 펜실베이니아 이기고 나머지 두 주 가운데 하나 더 이겨야 당선 가능성 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결과 기준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앵커]

변수가 또 생겼다며서요 이번엔 네바다 주인데 어떤 변숩니까?

[기자]

말씀하신 또 하나 변수는 네바다 줍니다.

대의원 6명으로 적은 규모의 줍니다.

그런데 내내 바이든 후보가 앞서다가 트럼프에 바짝 쫒기고 있습니다.

차이가 1%P도 안납니다.

여기 뒤집히면 당선자 예측 또 복잡해집니다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앵커]

이렇게 팽팽하면 후보자들 쉽게 승복 안할텐데요?

[기자]

위스콘신주 미시건주 내내 이겨오다 뒤집어지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지켜봤습니다. 계속 시간이 흐르면서 개표 결과가 본인에게 불리해 지는거 원치 않습니다.

이렇게 뒤집히기 전에 개표는 이미 끝났다고 말하고 나선 이유같습니다.

승부의 핵심요소가 된 우편투표 문제를 놓고 갈등이 현실화될 수 있는 지점입니다

대선 전부터 우려했던, 분열된 미국이 맞딱드린 현실, 누구도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탭니다

대선이 끝나지 않는 혼란 상황, 오래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