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임창욱 대상 회장 사건 감찰 여부 검토 _더블베트 트위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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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감찰부가 봐주기 수사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사건을 처음 맡았던 수사팀에 대해 감찰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록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전 수사팀에 부당한 지시나 압력이 있었다는 자료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수사 적정성에 대한 의혹이 계속 제기돼 만여 페이지 분량의 이전 수사팀 수사기록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관계자 의견도 들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실제 감찰에 들어갈 지 여부는 2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창욱 회장은 지난 2002년 70억 대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도 참고인 중지 결정으로 기소되지 않았다가, 재수사 결과 회사자금 백65억 원을 횡령하고 18개 하청업체로부터 50억 대 리베이트를 유용한 혐의가 드러나 구속기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