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마리화나 합법화하자”…공론화_하드웨어 클럽 슬롯을 변경하는 방법_krvip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미국 연방 정부의 마리화나, 이른바 대마초 금지법의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각 26일 사설에서 뉴욕타임스 편집국은 수많은 회의 끝에 마리화나 금지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마리화나 금지법을 밀수 등의 부작용을 낳은 1920년대 금주법에 빗댔습니다. 이 매체는 마리화나가 술보다 훨씬 덜 위험한 물질인데도 40여 년 전에 만들어진 마리화나 금지법이 사회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마리화나의 적절한 사용은 건강한 성인에게 위험하지 않다고 강조했지만, 청소년 뇌 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21세 이하에겐 마리화나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공론화하기 위한 기사를 연재하고, 독자의 찬반 의견도 기사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