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부시 방한시 햇볕정책 보강해줘야 _릴 플레이 및 승리_krvip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최근 미국의 강경한 어조 때문에 추진력을 잃어버린 한국의 대북 정책을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뉴욕타임스가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설을 통해 남북한 화해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강경한 대북정책보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유화적인 접근법이 더 적절하고 유망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최근 남북한 대화가 교착 상태에 빠진 데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늦어지고 북한이 핵 시설 전면 사찰을 금지하는 등 북한에도 일부 책임이 있지만 이같은 상황은 부시대통령이 서울에서 좋은 신호를 보내면 타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