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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의 친척 행세를 하고 다니며 수억원 대의 돈을 가로챈 내연의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45살 김모 여인과 내연남 40살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0년 11월부터 경기도 성남시의 한 여관에 묵으면서 여관 주인 이모 씨에게 자신들이 모 대기업 회장의 친척이라고 속여 2천만 원을 빌리는 등 지금까지 피해자들로부터 80여 차례에 걸쳐 모두 8억여 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사설 경호원들을 고용하고 여관방 9개를 빌려 사용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빌린 돈을 거의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