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밀수입한 교포 등 검거_자조 포커 챔피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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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밀수입해 유통시킨 회사원과 교포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회사원 31살 장모 씨를 구속하고, 미국 교포 2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김 씨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한 회사원 30살 노모 씨 등 1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장 씨 등으로부터 3천여만 원을 받고 미국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 700여 그램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장 씨 등은 김 씨로부터 구입한 대마초를 사무실과 차량 등에서 피우고, 일부는 클럽 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맥주병이나 샴푸 통에 대마초를 넣어오는 방법으로 당국의 감시를 피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내의 한 외국인학교 출신으로 대부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대마초를 피우게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