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당뇨환자에 돼지 세포 이식성공 _베토 카레로 롤러코스터 높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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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당뇨환자에게 인슐린을 생산하는 돼지세포 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클랜드에 있는 생명공학 회사 '리빙 셀 테크놀로지'는 지난 20년 동안 당뇨를 앓아온 47살의 남성 환자의 뱃속에 인슐린을 생산하는 돼지 세포를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돼지세포 이식이 당뇨 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돼지 세포 이식은 13년 전 뉴질랜드 의사 봅 엘리엇이 개발한 것으로 돼지 레트로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겨질 수 있다는 이유로 금지됐었다가 지난 2007년 다시 허용된 뒤, 현재 임상실험 단계에 있습니다. 돼지 세포 이식이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될 경우 환자들에게 널리 시술될 수 있게 되는데 치료비용은 환자 1인당 10만 뉴질랜드 달러, 우리돈 약 8천 6백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