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인근 2개주와 ‘영업금지’ 등 공조…매릴랜드주도 식당 등 폐쇄_가수들이 돈을 버는 방법_krvip

뉴욕주 인근 2개주와 ‘영업금지’ 등 공조…매릴랜드주도 식당 등 폐쇄_카지노 바다 신부 매장_krvip

미국 뉴욕주와 인근의 뉴저지주, 코네티컷주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모임 금지와 식당 등 대중시설의 영업을 제한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CNBC 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네드 라몬트 코네티컷 주지사는 이날 전화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 계획을 밝혔습니다.

공동계획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식당과 주점의 일반 영업과 체육관, 영화관, 카지노 등의 영업이 중단되고 파티를 포함해 50명 이상의 모임도 중지됩니다.

다만 식당이나 주점의 경우 음식 포장이나 배달 서비스는 허용되고 슈퍼마켓이나 주유소, 약국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인접한 메릴랜드주도 현시시간 16일 식당과 술집, 영화관 등을 전면 폐쇄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주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식당과 술집, 영화관, 체육관 등을 폐쇄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도 이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비필수적이고 비응급 상황의 이동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고 AFP 통신과 지역 매체 등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