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국제회계기준 도입 양면성 있다” _불 베팅 보너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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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2011년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불경기 상황에서는 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제54회 정기총회에서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금융기관 보유 자산 평가 방식이 현재의 장부가 기준에서 시장 가격 기준으로 바뀐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그러나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면 세계와 동일한 회계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해외 자금조달 등에서 많은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해관계자가 적고 능력이 부족한 비상장사에 상장사와 동일한 회계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유발한다며, 중소규모의 비상장사에 대해 회계부담을 완화해 가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이 부위원장은 덧붙였습니다.